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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목 꽃 보신적 있으세요?

 
이름 때문인지 선물을 많이 하는 화초로 행운목이 있죠.
행운목은 꽃을 잘 피우지 않는다고 해요. 몇 년을 길러도 꽃을 못 보는 경우가 있죠.
그런데 우리집에서는 이번에 약 2년만에 꽃을 또 피웠어요.
큰 나무였던 행운목이 거의 죽었는데, 옆에 가지치기를 해서 조그마하게 자랐던 행운목이 이번에도 또 꽃을 피운거예요.

행운목 꽃은 예쁘지는 않지만 향이 온 집안을 진동해요.
아빠가 사진을 찍으면서 향을 찍지 못하는걸 한탄하실 정도랍니다.
아직 완전히 개화하기 전의 사진이에요.
꽃대가 올라온지는 한참 됐는데 꽃이 피질 않아 걱정했거든요.
근데 갑자기 향이 나길래 봤더니 이렇게 몇 개가 꽃을 피웠더라구요!


이렇게 꽃이 약 일주일에 걸쳐서 천천히 핍니다.
특이한건 낮에는 피지 않고 밤에만 핀다는거예요.
저녁 8시 정도부터 향이 나기 시작하는데, 아침이 되면 꽃봉오리를 오무리더라구요.
동네 사람들에게도 향을 맡게 해주고 싶었는데, 너무 늦은 밤에만 피다보니 그럴 수가 없었던게 안타까운 점이랍니다.



일주일동안 우리집 식구들을 향으로 즐겁게 해주었던 행운목!
행운도 같이 불러와줬으리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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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유황곶감, 오미자곶감이 있어요!

곶감 좋아하시나요?
어떤 곶감을 드셔보셨나요? 

까맣고 하얀 분이 난 곶감을 드셔보신 분도 계시겠지만
색깔이 예쁜 곶감을 드셔보신 분도 계시겠지요.
예전에야 분난 곶감이 곶감이려니 했지만,
요새 선물용으로는 주황색이 나는 예쁜 곶감을 주로 한다고 해요. 

하지만 그 색깔의 비밀이 유황훈증에 있다는거 알고 계시나요?
식품의약품안정청에서는 유황 잔류기준을 정해놓기도 했구요.
(관련기사 : 영동곶감 유황훈증 유해성 논란)

그렇지만 유황의 안전성에 대해서는 아직까지도 논란이 많이 있어요.
유황훈증한 곶감이 건조되면서 유황이 잔류되는량은 줄어들지 몰라도,
유황훈증하는 과정에서 독성 때문에 유황이 건강에 좋지 않다는 생각이 드는거죠.
새로운 훈증 기술에 대해서는 다른 사람들도 생각하고 있더라구요.
(관련기사 : 상주곶감 명품화 연구 활발 [경상북도청])

부모님이 사시는 곳은 문경이에요. 문경에는 오미자가 유명하답니다.
(관련 링크 : 문경 오미자마을)
그래서 엄마는 곶감의 색깔과 맛을 고려해서 오미자를 이용하셨어요.
오미자를 이용해서
무유황 곶감을 만드시는거죠!

곶감을 자주 드셔보신 분이나 미각이 예민하신 분들은 오미자의 맛을 느끼시기도 하더라구요. 오미자 맛을 느끼시지는 못하더라도, 기존의 쫄깃한 곶감에 비해 더 부드러운 곶감을 맛보실 수 있을거예요. 더 달기도 하구요.

건강을 생각해서 곶감을 찾으시는 분들!
있는 곶감을 드시고 싶으신 분들!
명절 선물용으로 곶감을 생각하시는 분들!

문경오미자곶감
을 추천합니다!!

산모롱이 오미자곶감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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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자곶감네 사슴?

먼저 제 소개를 하자면, 자칭타칭 닉네임을 사슴으로 쓰고 있는 스물일곱살 처자입니다.
(앞에 붙는 '나비'는 무시하도록 합시다. 실은 http://nabideer.tistory.com 이 본거지입니다)
현주소지는 서울로 되어 있지만, 생달에서 곶감을 하고 계시는 부모님을 돕기 위해 약 한달간 시골에 내려와 일을 하고 있습니다.

이 블로그를 만들게 된 동기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

1. 오미자곶감 홍보
2. 생달에서의 생활 이야기

저는 원래가 제 이야기를 쓰기를 좋아해요.
그렇지만 1번이 2번보다 더 큰 이유가 아니라고는 하지 않을겁니다.

우리집 곶감은 일반적으로 판매되고 있는 곶감과는 조금 달라요.
건강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엄마의 신념에 따라 유황 훈증을 하지 않고 공기 좋은 곳에서 자연건조를 해서 만든 곶감입니다. 중요한건 무유황 곶감이기 때문에 색깔과 맛을 보충하기 위해 문경의 특산물인 오미자를 이용했다는거죠.
그래서 이름이 문경오미자곶감 입니다.

오미자곶감은 아주 새로운 것이고 이쁜 색깔과 모양이 아니기 때문에 인지적인 면에서 다른 곶감에 비해 밀릴 수는 있겠지만, 건강을 생각하는 마음과 정성만큼은 어떤 곶감에도 지지 않을 자신이 있습니다. 오늘도 밤 11시 반까지! 일한 제가 바로 산증인입니다.

오미자곶감을 만드는 과정을 엄마가 동영상으로 만들어봤는데 한번 보세요^^
이 동영상을 55세의 아줌마가 만들었다는걸 생각하면서 보시면 정말 깜짝 놀라실거예요.




이 곶감을 알리기 위해 엄마와 아빠는 각각 블로그를 개설했어요.

◎ 엄마의 블로그
네이버 : 산모롱이 http://blog.naver.com/418lcs
다음 : 산모롱이 - 산모롱이황토민박으로 오세요 http://blog.daum.net/418lcs

◎ 아빠의 블로그
운봉정 http://blog.daum.net/418lcs

그리고 홈페이지도 만들었답니다.
산모롱이 http://www.sm4444.com



하지만 이걸로 우리 곶감을 알리기에는 역부족이라고 생각했죠!
그래서 저도 블로그를 만들게 되었어요.

앞으로 약 한달동안 오미자곶감에 대한 이야기, 생달에서의 생활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여러가지 느낀 점 등등을 이 블로그에 올리려고 해요. 그냥 홍보라 생각지 마시고, 이렇게 사는 사람들도 있구나... 하고 봐주시면 감사할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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